【에너지타임즈】 서부발전이 3년 연속 통합공시 우수기관으로 지정됐다. 산업부 산하 공공기관으로는 최초다.

한국서부발전(주)(사장 김병숙)은 기획재정부에서 실시한 2018년도 공공기관 통합공시점검에서 주요 경영정보 관련 투명하고 정확한 경영정보를 공개한 공로를 인정받아 우수기관으로 지정되면서 3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지정되는 성과를 냈다고 28일 밝혔다.

이로써 서부발전 3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지정되면서 2019년도 공공기관 통합공시점검대상에서 제외된다.

그 동안 서부발전은 불성실공시 발생 원인을 분석해 개선방안을 도출한데 이어 공시항목 변경 등에 대응하기 위하 상시학습시스템 마련, 담당자 인적실수 예방을 위한 상시모니터링, 내부통제 강화 등 경영공시관리체계 구축에 노력해 왔다.

김병숙 서부발전 사장은 “공기업의 사회적 책임 완수는 국민의 알권리 충족과 투명경영실천에 있다”면서 “국민 눈높이에 맞는 공공서비스 제공은 국민과의 소통에 한걸음 더 다가가는 것이며 앞으로도 서부발전은 이 서비스를 더 많이 제공하기 위해 노력할 것”을 약속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