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업업계 현안 공유…광업CEO협의회 제1차 회의 개최
광업업계 현안 공유…광업CEO협의회 제1차 회의 개최
  • 신미혜 기자
  • ssr7@energytimes.kr
  • 승인 2019.03.28 1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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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일 광물자원공사 본사(강원 원주시 소재)에서 열린 광업CEO협의회 제1차 회의에서 참석자들이 광업업계 현안을 공유하고 있다.
28일 광물자원공사 본사(강원 원주시 소재)에서 열린 광업CEO협의회 제1차 회의에서 참석자들이 광업업계 현안을 공유하고 있다.

【에너지타임즈】 광업CEO협의회(회장 박시환)가 국내 광업현안을 공유하는 한편 선진기술을 교류하기 위해 28일부터 29일까지 한국광물자원공사 본사(강원 원주시 소재)와 한덕철광(강원 정선군 소재)에서 제1차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 국내 광업업계 고위관계자 30여명이 참석했으며, 이들은 28일 열린 현안토론에서 제3차 광업기본계획(2020~2029) 수립을 비롯한 광업공단법 추진 현황, 일반광업육성 예산 증액 등 광업업계 현안을 논의했다.

박시환 광업CEO협의회 회장은 “최근 예산 삭감과 안전·환경문제 대두로 광업업계는 전례 없는 침체기를 맞고 있다”고 진단한 뒤 “앞으로 광업CEO협의회는 국내 비금속광물수요 90% 이상을 담당하는 광업업계에 대한 지원 확대와 광산물가격 현실화 등 국내 광업업계 경영여건 개선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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