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발전-세종대 기후에너지융합학과 개설·운영 협약 체결
중부발전-세종대 기후에너지융합학과 개설·운영 협약 체결
  • 정아름 기자
  • dkekckd@naver.com
  • 승인 2019.03.27 1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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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일 세종대학교(서울 광진구 소재)에서 중부발전이 세종대학교와 기후에너지융합학과 개설·운영 협약을 체결했다.
27일 세종대학교(서울 광진구 소재)에서 중부발전이 세종대학교와 기후에너지융합학과 개설·운영 협약을 체결했다.

【에너지타임즈】 한국중부발전(주)(사장 박형구)이 세종대학교와 맞춤형 산학협력을 통한 기후변화대응 전문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기후에너지융합학과를 개설해 운영키로 한데 이어 27일 세종대학교(서울 광진구 소재)에서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에 개설될 기후에너지융합학과는 기후변화·에너지·환경정책을 융·복합한 교육과정이다.

특히 이 교육과정은 기후변화 이해도 향상과 기후변화 정책·대응역량 제고 등으로 에너지부문 온실가스·미세먼지 감축에 기여할 수뿐만 아니라 인적네트워크 구축과 기후변화대응을 위한 핵심인력양성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박형구 중부발전 사장은 “최근 미세먼지 등으로 국민들이 큰 불편을 겪고 있는 가운데 중부발전과 세종대학교의 상호협력은 기후변화와 에너지정책에 적극적으로 부응하는 한편 국민 삶의 가치 향상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한편 중부발전은 최근 국내외 환경에너지정책 이행을 위해 2025년까지 1조8000억 원을 투입해 대기오염물질 배출량을 2015년 대비 80% 감축을 목표로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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