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타임즈】 한국석유관리원(이사장 손주석)은 도봉구와 사회적 가치 공동 실현에 뜻을 모은데 이어 지난 26일 도봉구청(서울 도봉구 소재)에서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 협약이 체결됨에 따라 석유관리원과 도봉구는 ▲차량연료품질점검서비스 운영 ▲가짜석유 유통근절 위한 합동단속 / 안전점검캠페인 추진 ▲취약·소외계층 위한 사회공헌활동 등을 공동으로 추진하게 된다.

손주석 석유관리원 이사장은 “석유관리원은 도봉구와의 업무협력으로 도봉구 내 석유유통질서를 확립하고 지역주민 안전과 복지 제고에 기여하는 등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해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북한산국립공원이 면적의 절반을 차지하고 있는 도봉구는 환경보호 필요성이 매우 높은 곳으로 대기환경오염과 화재사고 등이 발생하지 않도록 석유유통질서 확립과 안전관리가 요구되는 지역으로 손꼽히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