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플랜트 공감대 형성…서부발전 미래핵심기술 세미나 개최
스마트플랜트 공감대 형성…서부발전 미래핵심기술 세미나 개최
  • 김진철 기자
  • kjc@energytimes.kr
  • 승인 2019.03.27 1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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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6일 서부발전이 직원을 대사으로 한 4차 산업혁명 미래핵심기술 세미나를 개최했다.
지난 26일 서부발전이 직원을 대사으로 한 4차 산업혁명 미래핵심기술 세미나를 개최했다.

【에너지타임즈】 한국서부발전(주)(사장 김병숙)이 직원들의 4차 산업혁신기술에 대한 이해도 증진과 현장도입 필요성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지난 26일 본사(충남 태안군 소재)에서 직원을 대상으로 한 ‘4차 산업혁명 미래핵심기술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날 연사로 초청받은 임용한 한국역사고전연구소 소장은 ‘혁신과 대응, 성공과 실패’란 주제로 인류역사에 등장했던 혁신적인 기술과 그 파급력에 대해 강의하면서 4차 산업혁명시대 대응전략을 소개했다.

이어 전화성 씨엔티테크 대표는 ‘인공지능(AI)과 빅-데이터(Big-Date) 큐레이션’을 주제로 빅-데이터를 활용한 경쟁력 강화 방안에 대한 강연을 펼쳤다.

김병숙 서부발전 사장은 “그 동안 서부발전은 4차 산업신기술분야에 적극적으로 연구개발(R&D) 투자와 신사업 발굴 관련 산업생태계를 육성하는 한편 이를 통해 민간일자리 창출에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해왔다”면서 “앞으로도 서부발전은 그 동안 축적된 기술력과 노하우를 안전부문까지 확대해 안전한 발전소 만들기에 앞장설 것”을 약속했다.

한편 서부발전은 스마트플랜트 구축을 목표로 중장기 4차산업 로드맵(I-WP 4.0)을 수립, 발전기술에 대한 혁신을 추진 중이다. 실례로 드론을 활용한 고소·사각설비 점검과 3D프린팅 기술을 접목한 발전설비 정비자재 실증, VR기술을 적용한 가상의 발전설비 정비훈련시스템, 스마트 모바일 점검시스템 등 4차 산업시대의 최신 기술들을 발전소 현장에 선도적으로 도입하여 운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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