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초부터 현재까지 많은 곳은 세 번 이상이나 개편한 탓에 일부 담당자들은 업무 파악도 못하고 갈팡질팡하는 모습이 곳곳에서 포착.
한 민간업계 관계자는 “정부에서 공직문화를 바꿔보려고 나름 열심히 노력한다만 경험상 처음엔 좀 바뀌는 듯 하다가 시간이 지나면 결국 제자리로 돌아갈 뿐”이라며 한숨만.
한 정부 관계자도 “바꾸기 힘든 일들이 많은데 그중 공직문화 바꾸기가 가장 힘든 일 같다”며 “여기저기서 조직개편 한다는 소리가 요란하지만 사실 큰 변화는 기대하고 있지 않다”고 솔직한 심경 토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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