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타임즈】 한국수력원자력(주) 새울원자력본부(본부장 한상길)가 울산지역 주민과 조선업체 실·퇴직 용접사를 대상으로 신고리원전 5·6호기 용접사 양성교육생 25명을 오는 25일부터 내달 22일까지 지원서를 접수받는다고 밝혔다.
지원자격은 울산과 울주에 주민등록을 1년 이상 두거나 2년 이상 거주한 사실이 있는 자이다.
최종합격자는 5월부터 12주간 전문적인 용접교육을 받게 되며, 용접사 자격 취득 시 신고리원전 5·6호기 건설현장 시공업체에 우선 채용될 수 있는 자격을 받게 된다.
한편 신고리원전 5·6호기 용접교육은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현장 맞춤형 인재를 양성하고 양질의 일자리 연계를 위한 프로그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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