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생생태계 구현…동서발전 2019년도 中企 구매상담회 개최
상생생태계 구현…동서발전 2019년도 中企 구매상담회 개최
  • 김진철 기자
  • kjc@energytimes.kr
  • 승인 2019.03.22 07: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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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1일 동서발전 울산화력본부(울산 남구 소재)에서 열린 동서발전 2019년도 상반기 중소기업 제품 구매상담회에 참석한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지난 21일 동서발전 울산화력본부(울산 남구 소재)에서 열린 동서발전 2019년도 상반기 중소기업 제품 구매상담회에 참석한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에너지타임즈】 한국동서발전(주)(사장 박일준)이 우수한 중소기업 제품의 판로 확대를 통한 상생생태계 구현을 위해 지난 21일 울산화력본부(울산 남구 소재)를 시작으로 오는 5월 23일까지 당진·동해·일산·호남화력본부 등 5곳 전국 사업소에서 ‘2019년도 상반기 중소기업 제품 구매상담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동서발전 측은 우수한 기술력을 보유하고 있으나 국내외 저성장기조 등으로 인해 판로개척에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들에게 자사 제품을 설명할 수 있는 기회뿐만 아니라 판매계약과 기술·정보교류를 통한 지속적인 상생협력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이 구매상담회를 개최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특히 올해 구매상담회에 여성기업·장애인기업·사회적기업 등 176개 업체가 참여할 예정이다.

한편 동서발전은 2007년부터 매년 전국 5곳 사업소에서 사업소 동반성장의 날을 개최했으며, 2010년부터 매년 상·하반기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구매상담회를 시행하고 있다. 그 결과 이 기간 모두 816개에 달하는 중소기업이 참여했다.

지난해 구매상담회를 개최한 결과 중소기업제품 2764억 원, 기술개발제품 276억 원, 여성기업제품 255억 원, 장애인기업제품 61억 원 등 모두 3356억 원 규모의 계약이 체결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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