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서발전 시민참여혁신단 회의 열려…울산화력 현장 점검 동반
동서발전 시민참여혁신단 회의 열려…울산화력 현장 점검 동반
  • 신미혜 기자
  • ssr7@energytimes.kr
  • 승인 2019.03.21 2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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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일 동서발전이 2019년도 제1차 시민참여혁신단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 참석한 위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21일 동서발전이 2019년도 제1차 시민참여혁신단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 참석한 위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에너지타임즈】 한국동서발전(주)(사장 박일준)이 사람중심 환경경영활동 공유와 지역상생방안을 협의하기 위해 21일 본사(울산 중구 소재)와 울산화력본부(울산 남구 소재)에서 2019년도 제1차 시민참여혁신단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 미세먼지에 대한 국민적 관심을 반영한 동서발전의 미세먼지 대책이 발표됐으며, 시민참여혁신단 위원들은 울산화력본부를 방문해 울산화력 환경설비를 점검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참석한 시민참여혁신단 위원들은 울산화력 현안사항이 신규복합화력 추진과 친환경연료인 바이오중유 확대, 수소산업 활성화, 중소기업·지역사회와의 상생방안 등에 대한 의견을 개진했다.

동서발전 관계자는 “앞으로도 동서발전은 시민참여혁신단 의견을 적극적으로 반영해 국민이 공감하는 공공기관 혁신을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발전소 주변지역 주민뿐만 아니라 모든 국민의 환경에 대한 불안감 해소를 위해 사람중심 환경경영과 사회적 가치 제고를 통한 혁신성장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동서발전 시민참여혁신단은 지역사회·공공기관·일반시민 등 사회 각계각층을 대표하는 외부위원 10명과 내부위원 5명으로 지난해 7월 발족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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