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유관리원 몽골 광물자원기술정보센터 구축 약속
석유관리원 몽골 광물자원기술정보센터 구축 약속
  • 신미혜 기자
  • ssr7@energytimes.kr
  • 승인 2019.03.21 12: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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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일 석유관리원 본사(경기 성남시 소재)에서 손주석 석유관리원 이사장이 크헤를렝 키식자갈 몽골 광물석유청 청장과 환담을 나누고 있다.
지난 20일 석유관리원 본사(경기 성남시 소재)에서 손주석 석유관리원 이사장이 크헤를렝 키식자갈 몽골 광물석유청 청장과 환담을 나누고 있다.

【에너지타임즈】 한국석유관리원(이사장 손주석)이 몽골 광물석유청과 지난 20일 본사(경기 성남시 소재)에서 간담회를 갖고 몽골의 광물자원기술정보센터 구축을 약속했다.

크헤를렝 키식자갈 몽골 광물석유청 청장은 이 자리에서 “국제적인 수준의 한국 석유제품시험분석과 품질·유통관리시스템을 바탕으로 한 광물자원기술정보센터를 몽골에 구축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해 줄 것”을 요청했다.

이에 손주석 석유관리원 이사장은 “그 동안 양 기관은 단기위주 기반 조성에 초점이 맞춰져 있다”면서 “앞으로 양 기관은 역량강화방안을 중·장기적으로 추진해 가시적인 성과가 나올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자”고 화답했다.

한편 석유관리원은 몽골 광물석유청과 2017년 양해각서를 체결한데 이어 기술자문과 몽골 석유담당공무원교육 등을 통한 지속적으로 교류를 하고 있다.

그 일환으로 석유관리원은 지난해 9월 몽골 현지에서 석유품질관리기술학교를 운영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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