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질횡포 근절…석유공사 인권경영헌장 제정 후 선포식 가져
갑질횡포 근절…석유공사 인권경영헌장 제정 후 선포식 가져
  • 정아름 기자
  • dkekckd@naver.com
  • 승인 2019.03.20 1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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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일 석유공사 인권경영헌장 선포식에 참석한 경영진과 간부직원들이 인권경영을 다짐하고 있다.
20일 석유공사 인권경영헌장 선포식에 참석한 경영진과 간부직원들이 인권경영을 다짐하고 있다.

【에너지타임즈】 한국석유공사(사장 양수영)가 최근 고객·직원·협력사 등을 대상으로 한 기업의 갑질횡포가 사회적 이슈가 되고 있는 가운데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인권경영에 대한 사회적 요구에 부응한 인권경영헌장을 제정한데 이어 20일 본사(울산 중구 소재)에서 인권경영헌장 선포식을 가졌다.

이날 선포된 인권경영헌장은 사업을 추진하는 과정에서 직원·협력사·지역주민 등의 인권을 존중하는 한편 안전하고 위생적인 작업환경을 조성한다는 것을 골자로 하고 있다. 또 사업추진과정에서 발생한 인권침해에 신속히 대처하겠다는 등의 내용을 포함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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