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타임즈】 에너지경제연구원(원장 조용성)이 본원에서 수행한 다양한 연구 성과를 공유하는 한편 에너지부문 전문가들의 고견을 듣기 위해 오는 29일 삼정호텔(서울 강남구 소재)에서 ‘에너지전환 추진을 위한 제도개선과 통계인프라 구축 방향’을 주제로 한 ‘2018년도 연구 성과 발표회’를 개최한다.
이날 발표회에서 조영탁 전력거래소 이사장과 허은녕 한국자원경제학회 회장이 각각 기조강연을 맡는다.
이어 세션에서 ▲에너지전환과 연계한 에너지부문 데이터 기반 구축 방향(최도영 선임연구위원) ▲에너지수급통계 현황 / 2019년 에너지수급 전망(김철현 연구위원) ▲국제 기준에 부합하는 개정 에너지밸런스 구축(이보해 부연구위원) ▲재생에너지발전비중 확대에 따른 유연성 설비 경제성 분석(장회선 부연구위원) ▲저탄소전력시스템으로의 전환을 위한 전력시장 제도개선 방안(안재균 연구위원) ▲전력산업부문별 효율성 실증연구 : 비용함수 분석을 중심으로(김지효 연구위원) ▲지역별 경제성을 고려한 태양광시장 잠재량 산정과 이행비용분석(조상민 연구위원) ▲발전부문 에너지전환 달성을 위한 세제개편 방안 연구(박광수 선임연구위원) ▲계시별 요금제 개선방안 연구(정연제 연구위원) 등의 지난해 에너지경제연구원 연구성과가 발표될 예정이다.
조용성 에너지경제연구원 원장은 "이 발표회는 2018년 연구성과를 바탕으로 에너지전환 확립을 위한 다양한 제도개선과제를 논의하는 장이 될 수 있도록 기획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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