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적 가치 실현 협업…동남권에너지공기업협의체 발족
사회적 가치 실현 협업…동남권에너지공기업협의체 발족
  • 신미혜 기자
  • ssr7@energytimes.kr
  • 승인 2019.03.14 2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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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일 현대호텔(경북 경주시 소재)에서 열린 동남권에너지공기업협의체 착수회의에 참석한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14일 현대호텔(경북 경주시 소재)에서 열린 동남권에너지공기업협의체 착수회의에 참석한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에너지타임즈】 동남권 에너지공기업 5곳이 에너지란 동일한 업을 기반으로 그 특성에 맞는 사회적 가치 창출에 뜻을 모은다.

14일 한국수력원자력(주)에 따르면 한수원과 한국남동발전(주)·한국남부발전(주)·한국동서발전(주)·한국석유공사 등은 사회적 가치 창출을 위한 협업과제를 발굴하는 한편 정부정책 추진현황 등을 공유하기 위한 ‘동남권에너지공기업협의체’를 구성한데 이어 이날 현대호텔(경북 경주시 소재)에서 착수회의를 가졌다.

이 협의체는 지역별 순환, 정기적 회의 개최 등을 통해 기관별 정부정책추진방향을 지속적으로 공유하고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한 협업과제를 수행하게 된다.

특히 이날 회의는 기관별 사회적 가치와 혁신성장 등 정부정책이행현황을 공유하는 한편 협업과제 발굴을 위한 토론의 시간으로 꾸며졌다.

이인식 한수원 기획본부장은 “앞으로 협의체가 사회적 가치 확산 협업플랫폼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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