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유관리원-환경공단, 청정한 국토환경 조성 협력 뜻 모아
석유관리원-환경공단, 청정한 국토환경 조성 협력 뜻 모아
  • 정아름 기자
  • dkekckd@naver.com
  • 승인 2019.03.13 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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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2일 환경공단 본사(인천 서구 소재)에서 석유관리원이 환경공단과 청정한 국토환경 조성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지난 12일 환경공단 본사(인천 서구 소재)에서 석유관리원이 환경공단과 청정한 국토환경 조성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에너지타임즈】 한국석유관리원(이사장 손주석)이 한국환경공단과 청정한 국토환경 조성에 협력키로 한데 이어 지난 12일 환경공단 본사(인천 서구 소재)에서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 협약이 체결됨에 따라 석유관리원과 환경공단은 대기·토양 등 깨끗한 환경조성과 유지를 위해 환경부문 검사·시험·조사·용역·연구 등에 협력하는 한편 환경·석유부문 정보교류와 공동연구과제 발굴 등에 협력하게 된다.

특히 석유관리원 측은 사회적 이슈가 되는 대기환경과 토양환경오염 관련 자동차 배출가스검사와 토양오염조사 등 환경공단과 업무영역이 비슷한 부분이 있다고 설명한 뒤 이를 잘 활용할 경우 시너지효과를 극대화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또 관계부처 간 칸막이를 제거하고 깨끗한 환경조성이란 국민이 필요로 하는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해 노력한다는 점에서 큰 의미를 부여하고 있다.

이날 손주석 석유관리원 이사장은 “국민 건강을 위협하는 환경오염개선은 공공기관 책임”이라면서 “이 협약은 석유관리원과 환경공단이 협력하는 첫 발걸음이며 사회적 책임 수행을 통해 양 기관이 함께 발전할 수 있는 공동업무를 지속적으로 발굴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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