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청룡 광해관리공단 이사장, 플라스틱 프리 챌린지 캠페인 참여
이청룡 광해관리공단 이사장, 플라스틱 프리 챌린지 캠페인 참여
  • 김진철 기자
  • kjc@energytimes.kr
  • 승인 2019.03.13 07: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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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2일 플라스틱 프리 챌린지 캠페인에 참여한 이청룡 광해관리공단 이사장이 자신의 페이스북에 올린 인증사진.
지난 12일 플라스틱 프리 챌린지 캠페인에 참여한 이청룡 광해관리공단 이사장이 자신의 페이스북에 올린 인증사진.

【에너지타임즈】 이청룡 한국광해관리공단 이사장이 유정배 대한석탄공사 사장의 지목을 받아 일회용 플라스틱용기 사용을 줄이자는 캠페인인 ‘플라스틱 프리 챌린지 캠페인’에 참여키로 한데 이어 지난 12일 이 캠페인에 동참한 인증사진을 자신의 페이스북에 올렸다.

이 이사장은 “1년에 사용되는 일회용 컵은 약 260억 개, 1개의 일회용 플라스틱 컵이 분해되는데 필요한 시간은 최소 500년”이라고 그 심각성을 설명했다.

이어 그는 “광해관리공단은 일회용품의 사용량을 줄이기 위해 텀블러와 친환경 복사용지 사용, 우산 비닐커버 대신 빗물털이기를 구입하는 등 생활 속에서 일회용품 줄이기를 위한 작은 노력을 지속적으로 수행하고 있다”고 소개했다.

그러면서 그는 “작은 변화가 세상을 바꾸는 큰 힘이 될 거라 믿으며 일회용품 줄이기 문화 정착을 위해 앞으로도 적극적으로 참여할 것”을 약속했다.

특히 이 이사자은 권순성 강원도의회 의원 등을 다음 주자로 지목했다.

한편 플라스틱 프리 챌린지 캠페인은 제주도 쓰레기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세계자연기금과 제주패스가 지난해 11월부터 시작한 캠페인이다. 텀블러를 사용하는 사진과 챌린지 내용을 SNS에 업로드하면 건당 1000원씩 적립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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