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의 긴축경영과 더불어 발전회사도 허리띠를 동여 메고 있는 가운데 남부발전이 일반전화보다 통화료가 저렴한 인터넷전화로 교체. 인터넷전화는 인터넷을 경유해 음성을 송수신한 뒤 통상의 전화처럼 이용하는 시스템. 이 전화를 사용하면 시내통화료로 시외통화를 할 수 있는 등 기존 전화비는 기존의 절반 수준. 이 사실을 안 중소기업 한 관계자는 “말로만 긴축경영이다 뭐다 떠드는 줄 알았는데 국내 100대 기업에 들어간다는 발전회사가 휘청거리니 우리 같은 중소기업이야 오죽하겠냐”며 “안 쓰는 게 버는 거 맞죠?”라고 반문. 저작권자 © 에너지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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