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타임즈】 한국수력원자력(주) 한울원자력본부(본부장 이종호)가 12일 바지게시장(경북 울진군 소재) 일대에서 울진군민들을 대상으로 해빙기 대비와 일상생활 안전의식 고취를 위한 안전점검의 날 행사를 가졌다.

이 자리에서 한울원자력본부 직원들은 울진군청·울진소방서·울진군의용소방대·울진군이장연합회 관계자 등과 함께 국가안전대진단 기간을 맞아 위험시설물을 신고할 수 있는 안전신문고 어플리케이션을 홍보하는 한편 생활안전사고 예방과 안전위해요소 제거하는 다양한 활동에 나섰다.

특히 한울원자력본부는 화재취약계층에게 도움이 되는 연기감지기 400대를 울진군이장연합회에 기증했다.

이종호 한울원자력본부장은 “앞으로도 한울원자력본부는 원전의 안전적인 운영이란 책무를 충실히 이행함은 물론 울진군민 생활안전을 책임질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