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정배 석탄공사 사장, 플라스틱 프리 챌린지 캠페인 참여
유정배 석탄공사 사장, 플라스틱 프리 챌린지 캠페인 참여
  • 김진철 기자
  • kjc@energytimes.kr
  • 승인 2019.03.12 0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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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1일 플라스틱 프리 챌린지 캠페인에 참여한 유정배 석탄공사 사장이 자신의 페이스북에 올린 인증사진.
지난 11일 플라스틱 프리 챌린지 캠페인에 참여한 유정배 석탄공사 사장이 자신의 페이스북에 올린 인증사진.

【에너지타임즈】 유정배 대한석탄공사 사장이 이재수 춘천시장의 지목을 받아 일회용 플라스틱용기 사용을 줄이자는 캠페인인 ‘플라스틱 프리 챌린지 캠페인’에 참여키로 한데 이어 지난 11일 이 캠페인에 동참한 인증사진을 자신의 페이스북에 올렸다.

유 사장은 “플라스틱시대라고 할 만큼 일상생활에 깊숙이 들어온 플라스틱은 우리에게 편리함을 주지만 지구의 환경용량을 압박해 인류의 존립과 뭇 생명의 지속을 위협하고 있다”고 심각성을 설명했다.

이어 그는 “석탄공사는 이미 오래전부터 일상생활에서 종이컵 사용을 줄이는 한편 합성수지 사용을 줄이기 위한 작은 실천을 전사적으로 실행해 오고 있다”고 소개했다.

특히 유 사장은 이청룡 한국광해관리공단 이사장과 정대화 상지대학교 총장을 다음 주자로 지목했다.

한편 플라스틱 프리 챌린지 캠페인은 제주도 쓰레기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세계자연기금과 제주패스가 지난해 11월부터 시작한 캠페인이다. 텀블러를 사용하는 사진과 챌린지 내용을 SNS에 업로드하면 건당 1000원씩 적립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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