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해관리공단, 2019년도 광해방지사업 적산자료 제작·발간
광해관리공단, 2019년도 광해방지사업 적산자료 제작·발간
  • 신미혜 기자
  • ssr7@energytimes.kr
  • 승인 2019.03.11 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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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타임즈】 한국광해관리공단(이사장 이청룡)이 광해방지사업 원가산정 효율성 제고와 설계기준 정립을 위한 2019년도 광해방지사업 적산자료를 발간했다고 11일 밝혔다.

이 자료는 수요자 편의를 향상시키기 위해 7개 공통 분야와 사업 분야별로 구분해 발간됐다.

특히 이 자료는 공통 분야 1097개, 산림복구 181개, 토양개량복원 140개, 오염수질 개선 497개, 지반침하 방지 166개, 광물찌꺼기 유실 방지 181개, 먼지날림 방지 170개, 폐(閉)시설물 철거 77개 등으로 구성됐다.

광해관리공단 측은 분야별 필수 공종이 수록돼 있어 현장여건에 맞게 필요한 공종을 선택해 설계내역을 산출할 수 있도록 하는 한편 2019년도 건설공사 표준품셈 개정사항과 환율·유류·건설기계가격·노임·자재단가 등을 올 상반기 기준으로 정비해 반영시켰다고 설명했다.

김정필 광해관리공단은 광해기획실장은 “이 자료는 공사·설계 기준을 보다 명확하게 정립하고 있으며, 분야별 필수공종이 수록돼 공사 설계 시 공종의 누락이나 오류 등을 예방해 설계품질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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