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타임즈】 한국남부발전(주)(사장 신정식)이 정부의 재생에너지 3020 이행계획에 따른 재생에너지 확대 기조에 부응하기 위한 태양광발전 개발을 통한 새로운 동력 창출을 위해 최근 본사(부산 남구 소재)에서 태양광산업계와 금융사 초청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 자리는 남부발전의 강력한 태양광발전 개발 의지를 밝힘과 동시에 새로운 사업 개발 동력 창출을 위해 산업계와의 네트워크를 형성하기 위해 기획됐으며, 태양광산업 관련 제조사·개발사·금융사 등 모두 21곳이 참여했다.
특히 남부발전은 현재 자사에서 2030년까지 발전량 기준 재생에너지 30%를 보급해 운영하는 신재생에너지 3030 계획과 함께 태양광발전정책을 발표했다.
또 한화큐셀은 태양광모듈기술개발 현황, LS산전은 태양광발전 시공·운영사례 등을 각각 발표했다.
송기인 남부발전 국내사업처장은 “앞으로도 남부발전은 재생에너지부문 투자를 대폭 확대할 계획”이라면서 “그 일환으로 남부발전은 태양광발전산업계·금융사 등과 윈-윈 전략 마련과 상생방안 모색에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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