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스공사 가스배관 순찰용 드론 시범운영행사 가져
가스공사 가스배관 순찰용 드론 시범운영행사 가져
  • 신미혜 기자
  • ssr7@energytimes.kr
  • 승인 2019.03.07 2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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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6일 화명생태공원(부산 북구 소재)에서 가스공사가 가스배관 순찰용 드론 시범운영행사를 가졌다.
지난 6일 화명생태공원(부산 북구 소재)에서 가스공사가 가스배관 순찰용 드론 시범운영행사를 가졌다.

【에너지타임즈】 한국가스공사가 드론을 활용해 가스배관 안전성을 강화하기 위해 지난 6일 화명생태공원(부산 북구 소재)에서 가스배관 순찰용 드론 시범운영행사를 가졌다.

현재 가스공사는 전국 주배관망 4854km를 하루 2회에 걸쳐 차량순찰을 실시하고 있으며, 차량이동에 따른 순찰의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2017년 10월부터 차량진입이 불가능한 2개 지역에 드론을 이용한 가스배관순찰을 시범운영한 바 있다.

특히 가스공사는 올해 그 범위를 7개 지역으로 확대하는 한편 최적의 드론시스템을 선정할 계획이다. 또 2023년까지 그 대상을 50곳으로 확대하기로 했다.

이와 함께 가스공사는 장거리 비행과 원격제어·드론포트를 활용한 자율비행과 통합관제시스템 등을 구축해 4차 산업 육성과 가스배관 안전성 강화를 도모할 예정이다.

이날 김영두 가스공사 사장직무대행은 가스배관 순찰용 드론을 점검하면서 “4차 산업혁명시대에 발맞춰 순찰시스템을 고도화해 무단굴착공사 예방 등에 활용하는 등 가스배관 안전성을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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