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타임즈】 한국동서발전(주)(사장 박일준)이 자매결연 성인정신지체생활시설인 참사랑의집에서 운영하는 3월 동네방네 프로그램에 참여해 참사랑의집 가족들과 함께 6일 매화축제(경남 양산시 소재)를 관람했다.
동서발전이 참여한 동네방네 프로그램은 참사람의집 가족들이 보편적인 일상생활의 즐거움을 느낄 수 있도록 근교나들이 기회를 제공하는 것.
이현철 동서발전 사회공헌부 차장은 “유쾌한 친구들과 함께 봄나들이를 나온 기분”이라고 짧은 소감을 밝힌 뒤 “이 자리는 지적장애인을 바라보는 봉사가 아니라 그들과 함께 같은 곳을 바라보는 동행의 시간”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동서발전은 지난 1월 치매인식 개선·극복·재활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 지난 2월 장애인식개선을 위한 수어노래 공연을 시행 등 사회적 약자와의 아름다운 동행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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