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공단, 한-일 영농태양광발전사업 네트워크 구축
에너지공단, 한-일 영농태양광발전사업 네트워크 구축
  • 김진철 기자
  • kjc@energytimes.kr
  • 승인 2019.03.05 2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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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일 충북테크노파크(충북 청주시 소재)에서 에너지공단 신재생에너지센터가 일본솔라쉐어링추진연맹·한국영농형태양광협회 등과 영농태양광발전 보급 확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5일 충북테크노파크(충북 청주시 소재)에서 에너지공단 신재생에너지센터가 일본솔라쉐어링추진연맹·한국영농형태양광협회 등과 영농태양광발전 보급 확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에너지타임즈】 한국에너지공단 신재생에너지센터(소장 이상훈)가 일본솔라쉐어링추진연맹·한국영농형태양광협회 등과 영농태양광발전 보급 확대에 뜻을 모은데 이어 5일 충북테크노파크(충북 청주시 소재)에서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들은 이 협약을 통해 ▲농작물 경작이 가능한 영농형태양광발전사업 보급 확대 ▲한-일 영농형태양광발전사업 기술협력 ▲영농형태양광발전사업 정책 수립 지원 등에 협력하게 된다.

특히 에너지공단 신재생에너지센터는 일본과의 정보교류를 통한 정책·시공기준 등을 보완·개선해 농촌지역주민 수용성을 높이는데 매진할 방침이다.

또 영농형태양광협회는 일본솔라쉐어링추진연맹의 일본 활동 등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는 한편 국내 영농형태양광발전사업 확산을 도모하는 기회로 활용할 예정이다.

이상훈 에너지공단 신재생에너지센터장은 “재생에너지 3020 이행계획 목표 달성을 위해선 영농형태양광발전의 적극적인 보급이 필요하다”면서 “앞으로도 에너지공단 신재생에너지센터는 유관기관 간 긴밀한 협력을 통해 영농형태양광발전 지역주민들의 참여를 높이고 농가소득 증대뿐만 아니라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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