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타임즈】 한국수력원자력(주)(사장 정재훈)이 국제전기자동차엑스포·세계전기차협의회와 제6회 국제전기자동차엑스포 성공적인 개최를 비롯해 친환경에너지원을 통한 그린시티 조성과 국가 경제 발전을 위한 교류협력에 힘을 모으기로 한데 이어 지난 28일 난타호텔(제주 제주시 소재)에서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오는 5월 8일부터 11일까지 제주컨벤션센터(제주 서귀포시 소재)에서 열리는 제6회 국제전기자동차엑스포는 세계 최대 규모의 전기자동차행사다.
정재훈 한수원 사장은 “전기자동차산업은 이산화탄소 배출을 줄이면서 친환경적이고 지속가능한 성장을 이어갈 수 있는 산업으로 다양한 부가가치를 창출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했다.
이어 그는 “이 양해각서가 체결됨에 따라 국제전기자동차엑스포는 국내 전기자동차산업 발전을 도모하고 관련 기업들의 해외 진출을 돕는 뜻깊은 자리가 될 것”으로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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