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해관리공단 강원지사 삼척 제2연화 수질정화시설 준공
광해관리공단 강원지사 삼척 제2연화 수질정화시설 준공
  • 김진철 기자
  • kjc@energytimes.kr
  • 승인 2019.02.27 1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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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타임즈】 한국광해관리공단 강원지사(지사장 최상욱)가 부지면적 2,946㎡에 지하 1층과 지상 2층 규모로 하루 최대 4000㎥의 갱내수를 처리할 수 있는 삼척 제2연화 수질정화시설을 건설한데 이어 27일 현지에서 준공식을 가졌다.

광해관리공단 강원지사는 총 사업비 70억 원을 투입해 2년 3개월 동안 공사를 진행했다.

최상욱 광해관리공단 강원지사장은 “이 정화시설은 지역주민들의 숙원사업이었던 갱내수 문제를 해결하게 될 것이며 지역주민들의 생활환경 개선뿐만 아니라 이 지역의 청정이미지 구축에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한편 광해관리공단은 현재 강원도 내 9개 수질정화시설을 운영하고 있으며, 수질정화시설 운영에 필요한 인력을 인근지역과 폐광지역 지역주민을 우선적으로 채용함으로써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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