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해관리공단, 강원도 남북경제협력혁신포럼 세미나 개최
광해관리공단, 강원도 남북경제협력혁신포럼 세미나 개최
  • 신미혜 기자
  • ssr7@energytimes.kr
  • 승인 2019.02.26 1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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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상반기 중 출범 예정인 강원도 남북경제협력혁신포럼 관련 광해관리공단이 26일 본사(강원 원주시 소재)에서 세계 유일의 분단도시인 강원도의 이해를 주제로 한 세미나를 개최했다.
올 상반기 중 출범 예정인 강원도 남북경제협력혁신포럼 관련 광해관리공단이 26일 본사(강원 원주시 소재)에서 세계 유일의 분단도시인 강원도의 이해를 주제로 한 세미나를 개최했다.

【에너지타임즈】 한국광해관리공단(이사장 이청룡)이 강원도 유관기관들과 지난해 12월 체결한 강원도 남북경제협력혁신포럼 업무협약에 따른 후속조치의 일환으로 26일 본사(강원 원주시 소재)에서 ‘세계 유일의 분단도시인 강원도의 이해’를 주제로 한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날 세미나는 ‘북한경제현황과 남북경제협력’을 주제로 한 특강과 함께 공공기관 연계 방안을 모색하고 북한의 광해현황을 소개하는 등의 시간으로 꾸며졌다.

특히 참석자들은 강원도 특성을 고려한 경제협력사업 발굴 관련 논의의 시간을 가졌다.

이청룡 광해관리공단 이사장은 “강원지역 맞춤형 남북경제협력포럼은 강원지역 경제 발전을 기대하고 있다”면서 “주요 국정과제인 평화와 번영의 한반도 관련 정책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한편 강원도 남북경제협력혁신포럼은 올 상반기 중 발족될 예정이며, 이 포럼에 ▲한국광물자원공사 ▲대한석탄공사 ▲한국광해관리공단 ▲도로교통공단 ▲강원도 ▲춘천시 ▲강원대 ▲강원도경제진흥원 ▲강원테크노파크 ▲강릉과학산업진흥원 ▲영월산업진흥원 ▲원주의료기기테크노밸리 ▲철원플라즈마산업기술연구소 ▲춘천바이오산업진흥원 ▲G-지속가능전략연구원 등의 기관과 기업이 참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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