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간발전협회 올해 사업 확정…민간발전사업 여건 조성 방점
민간발전협회 올해 사업 확정…민간발전사업 여건 조성 방점
  • 김진철 기자
  • kjc@energytimes.kr
  • 승인 2019.02.22 16: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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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1일 그랜드인터콘티넨탈호텔에서 민간발전협회가 2019년도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지난 21일 그랜드인터콘티넨탈호텔에서 민간발전협회가 2019년도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에너지타임즈】 민간발전협회(회장 박기홍)가 지난 21일 그랜드인터콘티넨탈호텔(서울 강남구 소재)에서 2019년도 정기총회를 열어 2018년도 사업실적·결산보고와 2019년도 사업계획·예산(안) 등을 상정해 의결했다.

이날 민간발전협회는 가스발전의 안정적인 운영을 위한 제도개선과 함께 민간석탄발전이 안정적으로 운영되고 건설될 수 있는 여건을 마련하는데 역점을 둔다.

또 협회는 전력거래 선진화를 위한 계약제도 도입 관련 연구를 병행해 정부의 에너지전환정책에 부응하는 한편 전력산업 안정화에 기여할 수 있는 방안을 강구하기로 했다.

박기홍 민간발전협회 회장은 “올해 제3차 에너지기본계획과 제9차 전력수급기본계획 수립 등 에너지정책의 큰 틀이 결정되는 해”라면서 “민간발전협회는 정부정책을 수렴하고 민간발전회사가 에너지전환정책에 기여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그는 “민간발전협회는 에너지전환 관련 세미나·간담회·토론회 등을 적극적으로 개최해 제도개선 아이템 발굴 등 전력시장 선진화에 노력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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