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타임즈】 한국석유관리원(이사장 손주석)이 자연재해로 삶의 터전을 잃은 기후난민 어린이들을 돕기 위한 ‘희망T 캠페인 봉사활동’을 지난 21일 자사 대구경북본부(경북 구미시 소재)에서 진행했다.
이 캠페인은 기후난민 어린이들에게 1주일 분량의 영양결핍치료식과 후원자들이 직접 그린 티셔츠를 담은 희망T키트를 전달하는 기부캠페인이다.
이 자리에서 손주석 석유관리원 이사장은 직원들과 티셔츠에 기후변화로 인해 고통 받고 있는 어린이들에게 희망을 주기 위한 마음을 담은 그림과 메시지를 직접 그려 넣었다.
손 이사장은 “기후변화로 인해 삶 자체가 위협받고 있는 기후난민 어린이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이 캠페인에 참여하게 됐다”고 배경을 설명한 뒤 “앞으로도 석유관리원은 사회에 도움이 될 수 있는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공공기관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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