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도 전기공사 역대최대치 경신…29.3조 원으로 집계돼
2018년도 전기공사 역대최대치 경신…29.3조 원으로 집계돼
  • 김진철 기자
  • kjc@energytimes.kr
  • 승인 2019.02.21 16: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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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타임즈】 지난해 전기공사실적이 역대 최대치를 경신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전기공사협회(회장 류재선)는 2018년도 전기공사 총 실적금액이 전년 27조6000억 원보다 6.1% 늘어난 29조3000억 원으로 집계됐다고 21일 밝혔다.

전기공사협회 측은 오는 3월 4일까지 실적보완을 받고 해당 실적에 대한 검토 작업을 거쳐 오는 7월 11일부터 25일까지 2019년도 시공능력평가 예비공시를 한 후 오는 7월 31일 2018년 실적금액과 시공능력평가금액을 공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전기공사협회는 한국은행 자료를 인용해 2018년도 건설성장률이 –4%로 상당히 부진한 수치가 나왔고 2019년도 건설성장률이 –3.2%로 2년 연속 감소할 것으로 전망됐다면서 건설산업 패러다임변화에 대비한 전기공사업체들의 사업과 경영체질 개선이 근본적으로 중요한 과제가 될 시기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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