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스공사 민관합동 국가안전대진단 내달 7일까지 진행
가스공사 민관합동 국가안전대진단 내달 7일까지 진행
  • 김진철 기자
  • kjc@energytimes.kr
  • 승인 2019.02.21 16: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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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LNG생산기지를 방문한 가스공사 민관합동 국가안전대진단 점검반이 안전관리현황을 확인하고 있다.
최근 LNG생산기지를 방문한 가스공사 민관합동 국가안전대진단 점검반이 안전관리현황을 확인하고 있다.

【에너지타임즈】 한국가스공사가 지난 13일부터 오는 3월 7일까지 LNG생산기지 등 주요 천연가스시설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2019년도 국가안전대진단을 실시한다고 21일 밝혔다.

그 일환으로 가스공사는 민관합동점검반을 구성한 뒤 평택·인천·통영·삼척LNG생산기지 내 85개 시설물에 대한 안전·구조물·가스·전기·소방 등 5개 분야 안전관리현황을 중점적으로 확인하게 된다.

현재 활동 중인 점검반은 이근오 서울과학기술대 교수 등 민간 전문가와 정부·지자체·소방서·한국가스안전공사·한국전기안전공사·한국국토안전연구원 등의 참여로 꾸려졌으며, 이들은 레이저메탄검지기 등 첨단장비를 활용해 가스시설 이상 유무를 면밀히 살필 예정이다.

특히 가스공사는 이번 점검결과 안전위해요소가 발생될 경우 즉각 현장조치를 비롯해 국가안전대진단시스템 등록·이력관리와 중장기 조치결과 업데이트 등을 시행할 방침이다.

김경선 가스공사 재난관리부장은 “가스공사는 이번 국가안전대진단을 통해 위험요소를 사전에 제거함으로써 안전을 최우선으로 한 국정운영기조에 적극적으로 부응하는 한편 국민에게 깨끗한 에너지인 천연가스를 안전하고 안정적으로 공급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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