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타임즈】 한국전기안전공사(사장 조성완)가 여성기업인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해 제도개선에 반영하는 한편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을 고민하기 위해 지난 20일 본사(전북 전주시 소재)에서 여성기업 공공구매 활성화 상생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 한국여성경제인협회 전북지회 소속 여성기업인 20여명이 참여했으며, 이 자리에서 전기안전공사는 올해 발주계획에 대해 설명하는 한편 여성기업인들을 대상으로 한 공공구매 활성화 지원 의지를 밝혔다.
조성완 전기안전공사 사장은 “지역경제 발전을 위해선 여성의 역할이 더욱 커져야 할 것”이라고 언급한 뒤 “앞으로도 전기안전공사는 여성기업인들의 우수제품 발굴과 육성을 위해 사회적 책임을 다해 나갈 것”을 약속했다.
한편 전기안전공사는 지난해 구매물품 중 15.78%를 여성기업에서 구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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