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타임즈】 두산그룹이 매년 재단법인 바보의나눔에 성금 10억 원을 전달하고 있는 가운데 지난 20일 명동성당(서울 중구 소재)에서 성금 10억 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박지원 두산그룹 부회장은 “올해는 김수환 추기경 선종 10주기를 맞은 뜻깊은 해”라면서 “나눔의 삶을 몸소 실천한 추기경 유지를 이어가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했다.
한편 바보의나눔은 故 김수환 추기경의 사랑과 나눔 정신을 이어가기 위해 2010년 설립됐으며 희망의 밥 나누기와 유산기부운동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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