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난방공사, 부·울·경 국·공유 유휴부지서 재생에너지사업 추진
지역난방공사, 부·울·경 국·공유 유휴부지서 재생에너지사업 추진
  • 김진철 기자
  • kjc@energytimes.kr
  • 승인 2019.02.19 18: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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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일 김해시청(경남 김해시 소재)에서 지역난방공사가 부울경친환경에너지협동조합연합회·청운신협 등과 재생에너지 공동개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19일 김해시청(경남 김해시 소재)에서 지역난방공사가 부울경친환경에너지협동조합연합회·청운신협 등과 재생에너지 공동개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에너지타임즈】 한국지역난방공사(사장 황창화)가 부울경친환경에너지협동조합연합회·청운신협 등과 재생에너지 공동개발에 협력키로 한데 이어 19일 김해시청(경남 김해시 소재)에서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 협약이 체결됨에 따라 지역난방공사는 부산·울산·경남 소재 국·공유 유휴부지를 활용해 지역주민이 직접 참여하는 재생에너지사업을 추진하며 이 사업을 통해 발생된 수익의 일부를 사회적 기업 등 사회적 경제조직과 협력해 지역사회복리 증진과 취약계층 사회서비스 등 사회공헌활동과 지역주민 일자리 창출에 활용할 방침이다.

지역난방공사 측은 이 협약 이행과 재생에너지사업 추진은 재생에너지 3020 이행계획에 적극적으로 기여함은 물론 지역경제 일자리와 양질의 일자리 창출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했다.

김판수 지역난방공사 성장동력본부장은 “재생에너지사업에 지역주민이 직접 참여하는 이 사업모델은 지역사회 변화와 혁신을 이끄는 새로운 스토리로 자리매김해 지역경제 활성화 디딤돌이 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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