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품질기능 강화 방점…한전원자력연료 조직개편 단행
안전·품질기능 강화 방점…한전원자력연료 조직개편 단행
  • 신미혜 기자
  • ssr7@energytimes.kr
  • 승인 2019.02.20 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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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전원자력연료 본사 전경.
한전원자력연료 본사 전경.

【에너지타임즈】 한전원자력연료(주)(사장 정상봉)가 안전·품질기능을 일원화하는 한편 조직의 독립성을 확보해 안전관리를 강화하는 것에 초점을 맞춘 조직개편을 단행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조직개편에서 한전원자력연료는 신속한 의사결정체계 구축을 위해 생산본부 산하에 안전관리처와 기존 품질경영처를 통합해 사징직속 ‘품질안전단’으로 확대시켰다.

품질안전단은 품질보증체계 수립과 품질 감독, 품질보증 감사, 재난대응 지휘·통제, 산업안전관리 등의 업무를 총괄하게 된다.

정상봉 한전원자력연료 사장은 “이번 조직개편은 원자력의 안전성 향상과 품질경쟁력 제고 등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국민이 고품질의 안전한 원자력에너지를 사용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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