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스공사 개방혁신 사외공모전 수상자 대상 견학프로그램 운영
가스공사 개방혁신 사외공모전 수상자 대상 견학프로그램 운영
  • 신미혜 기자
  • ssr7@energytimes.kr
  • 승인 2019.02.18 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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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4일 제4회 글로벌 이노베이터 페스타(Global Innovator Festa) 아이디어톤 경진대회 수상자들이 가스공사 통영LNG기지를 방문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지난 14일 제4회 글로벌 이노베이터 페스타(Global Innovator Festa) 아이디어톤 경진대회 수상자들이 가스공사 통영LNG기지를 방문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에너지타임즈】 한국가스공사가 지난해 11월 대구광역시와 공동으로 개최한 제4회 글로벌 이노베이터 페스타(Global Innovator Festa) 아이디어톤 경진대회 수상자를 대상으로 한 통영LNG기지 현장견학프로그램을 지난 14일 시행했다고 밝혔다.

가스공사 측은 글로벌 이노베이터 페스타 아이디어톤 경진대회 수상자에게 LNG생산기지 운영현장의 생동감과 기술적 우위성을 보다 가까이에서 체험해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미래 인재에 대한 천연가스 생산·공급과정에 대한 심도 있는 이해를 제공하기 위해 이 행사를 기획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특히 이 대회에서 냉열을 이용한 친환경데이터센터시스템을 발표해 행정안전부 장관상을 수상한 스물팀 등 17명이 참석했으며, 이들은 통영LNG기지 홍보관과 주요 천연가스시설을 둘러보는 시간을 가졌다.

김수만 가스공사 기술성과관리부장은 “앞으로도 가스공사는 안전하고 안정적인 천연가스 공급뿐만 아니라 지역인재 육성을 통해 미래 신사업을 적극적으로 발굴하는 한편 국가혁신성장을 뒷받침하기 위한 노력을 이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가스공사는 지난해 기업에서 필요한 기술·아이디어를 외부에서 조달하고 내부 자원과 융합해 새로운 비즈니스모델을 발굴하는 개방혁신(Open Innovation) 사외공모전을 추진하기 위해 글로벌 이노베이터 페스타에서 천연가스에너지를 주제로 한 아이디어톤 경진대회를 개최한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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