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부발전 발전소 견학…지역주민 안내·홍보 요원으로 활동
남부발전 발전소 견학…지역주민 안내·홍보 요원으로 활동
  • 신미혜 기자
  • ssr7@energytimes.kr
  • 승인 2019.02.15 1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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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타임즈】 남부발전 발전소 지역주민이 남부발전 발전소 안내를 돕는다.

한국남부발전(주)(사장 신정식)은 부산복합발전 안내와 홍보를 담당하게 될 지역주민 7명을 에너지도슨트(Energy Docent)로 위촉한데 이어 지난 11일부터 4일간 본사와 사업소에서 관련 교육을 매듭지은데 이어 내달부터 부산발전본부에 에너지도슨트를 투입한다고 15일 밝혔다.

에너지도슨트는 박물관·미술관 방문 시 작품설명과 안내를 담당하는 도슨트를 발전소 견학프로그램에 접목한 것으로 발전소를 방문하는 국민을 대상으로 안내와 홍보를 담당하는 요원이다.

이에 앞서 남부발전은 사하구여성인력개발센터와 공동으로 지난해 12월 발전소 주변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에너지도슨트를 공개모집했으며, 발표면접 등을 통과한 7명을 에너지도슨트로 위촉한바 있다.

이들은 남부발전 본사에서 에너지전환과 발전원리 등에 대한 학습을 받은데 이어 부산발전본부와 부산르노삼성 등을 방문해 실무교육을 받았다.

신정식 남부발전 사장은 “에너지도슨트는 지역주민과 여성에게 일자리의 기회를 제공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고 언급한 뒤 “남부발전은 이번 1기 수료를 시작으로 올해는 전국 사업소로 확대해 지역주민에게 보다 정확한 에너지정보를 제공하는 한편 일자리를 만드는데 기여할 것”을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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