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형구 중부발전 사장, 플라스틱 프리 챌린지 캠페인 참여
박형구 중부발전 사장, 플라스틱 프리 챌린지 캠페인 참여
  • 김진철 기자
  • kjc@energytimes.kr
  • 승인 2019.02.15 2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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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일 플라스틱 프리 챌린지 캠페인에 참여한 박형구 중부발전 사장이 인증사진을 페이스북에 올렸다.
15일 플라스틱 프리 챌린지 캠페인에 참여한 박형구 중부발전 사장이 인증사진을 페이스북에 올렸다.

【에너지타임즈】 박형구 한국중부발전(주) 사장이 김범년 한전KPS(주) 사장의 지목을 받아 일회용 플라스틱용기 사용을 줄이자는 캠페인인 ‘플라스틱 프리 챌린지 캠페인’에 참여키로 한데 이어 15일 이 캠페인에 동참한 인증사진을 페이스북에 올렸다.

박 사장은 “플라스틱은 삶의 편의를 위해 무분별하게 사용되고 있으며 이로 인해 인간뿐만 아니라 자연생태계 전체에 악영향을 주고 있다”며 플라스틱 등 일회용품 사용 자제를 당부했다.

이어 그는 “중부발전은 지난해 7월부터 일회용품 줄이기 실천지침 제정·실천을 위해 사무실에서의 일회용 컵 사용을 중지하는 한편 다회용 컵 비치와 개인텀블러 지참 권장 등 친환경 정책에 모든 직원이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특히 그는 홍원의 한전산업개발 사장을 다음주자로 지목했다.

한편 플라스틱 프리 챌린지 캠페인은 제주도 쓰레기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세계자연기금과 제주패스가 지난해 11월부터 시작한 캠페인이다. 텀블러를 사용하는 사진과 챌린지 내용을 SNS에 업로드하면 건당 1000원씩 적립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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