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동발전-인천-홈플러스, 시민생활지원 CSV사업 협약 체결
남동발전-인천-홈플러스, 시민생활지원 CSV사업 협약 체결
  • 신미혜 기자
  • ssr7@energytimes.kr
  • 승인 2019.02.14 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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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일 홈플러스 인천연수점(인천 연수구 소재)에서 남동발전이 인천시·홈플러스 등과 공동으로 미세먼지 저감 시민생활지원 CSV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한데 이어 홈플러스 매장을 방문한 고객에게 홍보를 하고 있다.
14일 홈플러스 인천연수점(인천 연수구 소재)에서 남동발전이 인천시·홈플러스 등과 공동으로 미세먼지 저감 시민생활지원 CSV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한데 이어 홈플러스 매장을 방문한 고객에게 홍보를 하고 있다.

【에너지타임즈】 한국남동발전(주)(사장 유향열)이 인천광역시·홈플러스 등과 공동으로 미세먼지 저감 시민생활지원을 위한 CSV(Creating Shared Value)사업을 추진키로 한데 이어 14일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 협약이 체결됨에 따라 이들은 영흥화력에서 발생된 석탄회(Bottom Ash)를 재활용해 만든 친환경 원예와 조경석인 ‘에코스톤’을 대형마트에서 할인해 판매하고 행사로 모아진 재원을 인천지역 미세먼지 저감 시민생활지원의 일환으로 활용해 취약계층 시민들에게 마스크와 공기청정기를 보급하게 된다.

이 과정에서 남동발전은 원자재 공급과 친환경 상품개발, 홈플러스는 이 제품 판매, 인천시는 홍보·시민생활지원 등을 각각 맡는다.

특히 남동발전 영흥발전본부는 직원들의 급여에서 매월 약정금액을 기부해 모든 나눔펀드를 제품판매량에 연계해 매칭그랜트로 기부할 예정이다.

유준석 남동발전 영흥발전본부장은 “앞으로도 남동발전은 다양한CSV사업의 개발을 통해 보다 많은 시민들에게 혜탹이 돌아갈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에 판매되는 에코스톤은 환경표지인증을 받은 제품으로 식물성장에 좋은 다량의 무기질을 함유하고 있어 식물수경 재배와 다육이 재배, 화분 장식 등으로 사용할 수 있는 친환경 상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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