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협회 이사회 사업계획 의결…미래성장 기반 구축 방점
전기협회 이사회 사업계획 의결…미래성장 기반 구축 방점
  • 김진철 기자
  • kjc@energytimes.kr
  • 승인 2019.02.14 16: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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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일 전기회관(서울 송파구 소재)에서 전기협회가 2019년도 제1차 이사회를 개최했다.
14일 전기회관(서울 송파구 소재)에서 전기협회가 2019년도 제1차 이사회를 개최했다.

【에너지타임즈】 대한전기협회(회장 김종갑)가 14일 전기회관(서울 송파구 소재)에서 2019년도 제1차 이사회를 열어 2018년도 이사회 결과와 주요사업 실적에 대한 보고와 함께 ▲2018년도 수지결산 및 이익잉여금 처분(안) ▲2019년도 사업계획 및 수지예산(안) ▲舊 전기회관 매각 금액 조정(안) ▲제54회 정기총회 부의 안건(안) 등 4개 의결안건을 심의·확정했다.

이날 확정된 올해 사업계획에 따르면 전기협회는 전력산업기술기준(KEPIC)·한국전기설비규정(KEC) 등을 바탕으로 국내 기업들의 해외진출과 국제경쟁력 강화에 힘을 쏟는 한편 국가에너지연구사업·전기산업진흥사업 등을 지속적으로 확대하는 등 전기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사업 수행과 미래 성장을 위한 기반을 구축하는데 역량을 집중하게 된다.

그 일환으로 전기협회는 ▲전기사업법상 전기설비기술기준 유지관리 ▲전력산업기술기준 개발 / 유지관리 ▲전기부문 표준품셈 유지관리 ▲우수한 전력산업 인력양성 ▲내실 있는 정책연구사업·전기관계조사연구사업 추진 ▲이공계 육성을 위한 장학사업 등을 올해 주요사업으로 선정해 추진해 나갈 방침이다.

이뿐만 아니라 전기협회는 공익역할 확대를 위한 소통을 확대하는 한편 전기업계 대변약량 강화, 원전해체부문 표준연구, 에너지신산업부문 안전기준 제정, 신재생에너지설비공사 품셈 확대 개발 등에 주력함으로써 새로운 패러다임변화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게 된다.

한편 전기협회는 오는 26일 전기회관에서 제54회 정기총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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