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안전공사 부산울산본부, 아파트정전에 에버서비스로 피해 최소화시켜
전기안전공사 부산울산본부, 아파트정전에 에버서비스로 피해 최소화시켜
  • 김진철 기자
  • kjc@energytimes.kr
  • 승인 2019.02.12 2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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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타임즈】 한국전기안전공사 부산울산지역본부가 지난 10일 05시 30분경 부산시 부산진구 소재 신화골든뷰아파트 정전사고를 신고 받은 후 긴급 지원반을 투입해 정전사고 원인분석·복구활동을 지원하는 한편 전기설비 안전점검 등을 통해 2차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는 에버(Electrical Breakdown Emergency Recovery)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주민피해를 최소화시키는데 일조했다고 12일 밝혔다.

현재 전기안전공사는 아파트단지·산업시설 등 정전피해 최소화를 위한 전기재해현장의 신속한 복구지원과 사고원인분석, 첨단장비 등을 활용한 민간전기안전관리자에 기술을 지원하기 위한 제도인 에버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

이익승 전기안전공사 부산울산지역본부 기술진단과 과장은 “에버서비스는 정전사고와 전기설비사고 사각지대였던 관공서·아파트 상주안전관리고객에 대한 기술력과 장비를 지원함으로써 정전과 사고에 따른 국민 피해를 더욱 줄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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