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형구 중부발전 사장, 협력기업 방문 등 현장경영 본격화
박형구 중부발전 사장, 협력기업 방문 등 현장경영 본격화
  • 신미혜 기자
  • ssr7@energytimes.kr
  • 승인 2019.02.12 2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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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일 청우하이드로를 방문한 박형구 중부발전 사장이 신서천화력에 납품하게 될 펌프에 대한 설명을 듣고 있다.
12일 청우하이드로를 방문한 박형구 중부발전 사장이 신서천화력에 납품하게 될 펌프에 대한 설명을 듣고 있다.

【에너지타임즈】 박형구 한국중부발전(주) 사장이 협력업체 애로사항과 불합리한 관행 등을 직접 듣기 위해 12일 자사 해외동반진출협의회 회원사인 청하하이드로·삼일피엔유·한성더스트킹 등 3곳 우수협력기업을 각각 방문했다.

이날 박 사장은 중소기업 역량 강화를 통한 경쟁력 제고와 핵심기술력 확보에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아낌없는 지원하는 한편 다각화된 기술로드맵 수립에 중소기업지원정책을 포함시킬 것임을 분명히 했다.

또 그는 협력업체와의 협력연구개발에 성공한 발전기자재를 수출시범품목으로 지정하고 글로벌 테스트베드지원에 포함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박 사장은 “중소기업이 심화된 국내 시장에서 벗어나 더 큰 시장에서 히든챔피언으로 도약하고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중부발전은 동반성장 지원에 더욱 더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중부발전은 정부의 중소기업 동반성장정책에 발맞춰 2019년도를 대·중소기업 동반성장 퀀텀점프의 해로 정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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