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패방지 시책평가…한전KDN 2년 연속 우수기관 이름 올려
부패방지 시책평가…한전KDN 2년 연속 우수기관 이름 올려
  • 신미혜 기자
  • ssr7@energytimes.kr
  • 승인 2019.02.01 18: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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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전KDN 본사(전남 나주시 소재) 전경.
한전KDN 본사(전남 나주시 소재) 전경.

【에너지타임즈】 한전KDN(주)(사장 박성철)이 국민권익위원회 주관 2018년도 부패방지 시책평가에서 최우수기관인 1등급 기관으로 선정됐다고 1일 밝혔다.

이로써 한전KDN은 2017년도 평가에서 우수기관인 2등급에 이어 2018년도 평가에서 최우수기관인 1등급을 받는 등 2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이름을 올리게 됐다.

그 동안 한전KDN은 최고경영자를 중심으로 한 전사적 윤리경영 추진동력 확보를 위한 청렴컨트롤타워 구축과 청렴문화 확산을 위한 적극적인 민간협력활동에서 높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특히 한전KDN은 윤리경영전담부서인 윤리준법팀을 신설하는 한편 갑질 근절과 성희롱∙성폭력 등을 포함한 인권경영선포와 안전·상생 등 사회적 가치를 반영한 다양한 윤리경영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박성철 한전KDN 사장은 “앞으로도 한전KDN은 이번 성과에 안주하지 않고 명실상부한 청렴문화 선도기업으로서 내부윤리경영시스템을 고도화하는 것은 물론 국민 주도의 청렴 한국 실현을 위한 민간부문 청렴문화 확산을 위해 다양한 윤리경영지원프로그램을 발굴·확산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부패방지 시책평가는 국민권익위원회 주관으로 공공부문 청렴수준을 제고하기 위해 자발적인 반부패 노력을 평가하는 제도로 올해 중앙행정기관·지방자치단체·교육청·공직유관단체 등 모두 270개 기관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 평가는 반부패 추진계획 수립과 청렴생태계 조성 등 6개 부문, 40개 지표를 대상으로 진행되며, 국민권익위원회는 기관유형별 평균점수와 표준편차를 반영해 1등급에서 5등급까지 5개 등급으로 구분해 발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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