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패방지 시책평가…한수원·지역난방공사 등 2년 연속 1등급
부패방지 시책평가…한수원·지역난방공사 등 2년 연속 1등급
  • 김진철 기자
  • kjc@energytimes.kr
  • 승인 2019.02.01 0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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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공공기관 26곳 중 대부분 1·2등급인 상위권에 이름 올려

【에너지타임즈】 지난해 부패방지 시책평가에서 한수원과 지역난방공사 등이 2년 연속 최고등급인 1등급을 받는 등 26개 에너지공공기관 중 최우수등급과 우수등급인 1·2등급에 대부분 이름을 올렸다.

31일 발표된 국민권익위원회 주관 공공부문 청렴수준을 제고하기 위해 자발적인 반부패 노력을 평가하는 부패방지 시책평가 결과에 따르면 에너지공공기관 26곳 중 11곳이 1등급, 10곳이 2등급, 1곳이 3등급, 2곳이 4등급, 2곳이 5등급을 각각 받았다.

최고의 등급인 1등급에 ▲한국수력원자력㈜(-) ▲한국에너지공단(2등급↑) ▲한국가스안전공사(1등급↑) ▲한국남부발전㈜(1등급↑) ▲한국동서발전㈜(1등급↑) ▲한국전기안전공사(1등급↑) ▲한국전력기술㈜(1등급↑) ▲한국지역난방공사(-) ▲한전KDN㈜(2등급↑) ▲한국석유관리원(1등급↑) ▲한국에너지기술평가원(-) 등 기관이 이름을 올렸다.

특히 한수원과 지역난방공사, 에너지기술평가원은 2년 연속 1등급에 이름을 올리기도 했다.

이와 함께 ▲한국가스공사(1등급↑) ▲한국전력공사(1등급↓) ▲한전KPS㈜(-) ▲한국남동발전㈜(2017년 면제) ▲한국서부발전㈜(-) ▲한국석유공사(1등급↑) ▲㈜강원랜드(1등급↑) ▲한국광물자원공사(2등급↑) ▲한국광해관리공단(2017년 면제) ▲대한석탄공사(1등급↑) 등 기관이 2등급을 받았다.

반면 한국원자력안전기술원(-)은 3등급,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신규)과 한국원자력환경공단(2017년 면제) 등은 4등급, 한국원자력연구원(신규)과 한국전력거래소(2017년 면제) 등은 5등급에 각각 이름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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