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타임즈】 두산연강재단(이사장 박용현)이 지난해 6월 교사해외경제시찰에 참가했던 116명의 초·중·고등학교 교사들이 일본의 산업현장과 관련 시설 등을 방문한 경험과 소감을 담은 ‘전통과 혁신이 공종하는 일본을 만나다’란 제목의 견문록을 발간한데 이어 지난 30일 밀레니엄힐튼호텔(서울 중구 소재)에서 출판기념회를 개최했다.
이들 교사들은 7박 8일 우리나라와 일본 후쿠오카·오사카·고베·나고야지역을 직접 방문한 바 있다.
박용현 두산연강재단 이사장은 “우리나라 경제를 이끌어갈 꿈나무들을 가르치려면 교육자가 먼저 세계경제흐름을 읽고 체험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강조한 뒤 “이들 교사들의 체험이 인재양성에 밑거름이 될 것”으로 기대했다.
한편 두산연강재단은 1989년부터 전국 시도교육청 추천을 받은 초·중·고등학교 교사들을 대상으로 해외시찰을 진행하고 있으며, 현재까지 모두 2583명이 이 연수에 참여했다.
저작권자 © 에너지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