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타임즈】 한국에너지공단(이사장 김창섭)이 열정적인 젊은 직원들을 통한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혁신적인 조직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2~10년차 젊은 직원들로 구성된 ‘KEA 주니어보드’를 30일 출범시켰다.
주니어보드는 젊은 실무자들로 구성된 청년 중역회의로 기관의 정책결정에 있어 건의사항을 발굴·제안하는 역할을 하게 되며, 이번에 KEA 주니어보드 위원으로 선정된 15명은 앞으로 새로운 시각으로 에너지공단의 대내외 문제점을 파악하는 한편 해결방안을 원활하게 도출해내는 조직 내 촉매제와 같은 퍼실리테이터(Facilitator)로서의 역할을 담당하게 된다.
김창섭 에너지공단 이사장은 “에너지공단이 울산시대를 맞아 젊은 직원들의 새로운 시각으로 혁신을 이끌어낼 것”이라고 언급한 뒤 “이를 통해 에너지공단은 자사의 미래를 책임지는 핵심리더를 양성하는 한편 대국민서비스 질을 더욱 높이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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