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 안심사회 도모…가스공사 안전韓 결의대회 개최
국민 안심사회 도모…가스공사 안전韓 결의대회 개최
  • 신미혜 기자
  • ssr7@energytimes.kr
  • 승인 2019.01.30 1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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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9일 가스공사 대전충청지역본부(대전 중구 소재)에서 열린 국민 안심사회를 위한 안전韓 KOGAS 결의대회에 참석한 참석자들이 안전을 결의하고 있다.
지난 29일 가스공사 대전충청지역본부(대전 중구 소재)에서 열린 국민 안심사회를 위한 안전韓 KOGAS 결의대회에 참석한 참석자들이 안전을 결의하고 있다.

【에너지타임즈】 한국가스공사가 최근 안전사고에 대한 국민 불안과 관심이 크게 증가한 가운데 모든 임직원들이 선제적인 의식전환과 경각심 고취를 통한 무사고사업장을 실현하는 한편 안전한 대한민국을 만들어나갈 것을 결의하기 위해 지난 29일 대전충청지역본부(대전 중구 소재)에서 ‘국민 안심사회를 위한 안전韓 KOGAS 결의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대회에 김영두 사장직무대리를 비롯해 생산·공급·안전부문 최고책임자와 전국사업소장 등 40여명이 참석했으며, 이들은 안전결의문 제창·서명을 시작으로 ▲정부 안전정책 동향 / 사고사례 ▲산업안전보건법 개정사항 ▲작업현장 안전사고방지 대책 ▲공급배관 안전관리방안 등을 공유했다.

특히 참석자들은 가스공사와 협력업체가 함께 철저한 안전의식을 바탕으로 관련 규정과 안전수칙을 엄수해 사고를 예방하기로 뜻을 모았다.

양희범 가스공사 안전관리부장은 “앞으로도 가스공사는 안전경영 실천을 최우선 목표로 삼고 본연의 임무인 안정적인 천연가스 공급과 함께 국민 안심사회 구현에 앞장서기 위한 다양한 노력을 기울려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가스공사는 고용노동부 주관 2017년 재해비율평가에서 22개 공공기관 중 최저 재해비율인 0.05%를 달성한 바 있다. 또 2018년 국토교통부 주관 건설참여자안전관리평가에서 37개 발주기관 중 우수등급을 받는 등 건설현장안전관리 최고 공공기관으로 인정받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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