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타임즈】 한국지역난방공사(사장 황창화)가 사회적 가치 창출을 지속적으로 실천하기 위해 30일 서현도서관(경기 성남시 소재) 내 개관한 노인일자리 창출형 사업장인 ‘마망 베이커리&카페 3호점’의 운영비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마망 베이커리&카페 1~3호점은 성남시·수정노인종합복지관에서 공동으로 운영하고 지역난방공사에서 운영을 지원하는 노인일자리 공동창업사업으로 개관했으며, 경기 성남시 관내 기초노령연급수급대상 노인들이 이 사업에 참여하고 있다.
지역난방공사 관계자는 “2009년 성남시 독거노인복지주택인 아리움 건립 지원 당시 아리움 건물 내 마망 베이커리&카페 운영비 지원을 계기로 3호점 지원에 참여하게 됐다”면서 “지역난방공사는 이번 3호점을 지원함으로써 지역 내 형편이 어려운 노인들의 일자리 창출과 나눔 문화 확산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한편 지역난방공사는 직원들의 자발적 봉사단체인 행복나눔단을 통해 노인과 함께하는 나들이·청소봉사 등 수정노인종합복지관과 아리움을 정기적으로 방문해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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