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재생E종합지원센터 역량강화…에너지공단 직원교육 나서
신재생E종합지원센터 역량강화…에너지공단 직원교육 나서
  • 신미혜 기자
  • ssr7@energytimes.kr
  • 승인 2019.01.28 12: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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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타임즈】 한국에너지공단(이사장 김창섭)이 지역거점 신재생에너지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28일부터 오는 29일까지 유성호텔(대전 유성구 소재)에서 12곳 지역본부 신재생에너지종합지원센터 직원을 대상으로 한 교육을 진행한다.

이번 교육은 태양광발전사업 관련 경제성분석·컨설팅사례·인허가절차 등 발전사업자 대상 컨설팅과 정보제공을 위한 전문교육과 함께 신재생에너지 원별 설치확인·보급사업·신재생에너지공급의무화(RPS)·안전관리 등 본사에서 이관되는 업무에 대한 실무교육으로 진행된다.

특히 참석자들은 신재생에너지종합지원센터에서 나아가야 할 방향 등에 대해 논의하는 한편 신재생에너지 확대를 위한 지역거점 허브 역할 강화를 고민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상훈 신재생에너지센터 소장은 “신재생에너지종합지원센터는 지역 내 사회적 갈등 해소와 지역현안 등을 주도적으로 해결하는 재생에너지 지역컨트롤타워로 지역주민 편의 제고를 위해 힘써야 할 것”이라고 언급한 뒤 “앞으로도 신재생에너지센터는 신재생에너지종합지원센터의 충실한 역할 수행을 위해 지속적인 역량강화교육을 실시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신재생에너지종합지원센터는 재생에너지 3020 이행계획의 성공적인 목표달성을 위한 현장밀착형 지원을 수행하기 위해 2017년 7월 12곳 지역본부 내 설치돼 운영 중이다. 올해부터 보급사업 등 에너지공단 사업 중심 상담조직에서 지역 내 신재생에너지 정책·제도·입지·인허가·안전관리 등 사업 전반에 대한 원-스톱 정보를 제공하는 국민과 함께하는 지역 거점기관으로 탈바꿈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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