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력거래소 빛가람학점과정 오픈캠퍼스 성공사례 되나?
전력거래소 빛가람학점과정 오픈캠퍼스 성공사례 되나?
  • 신미혜 기자
  • ssr7@energytimes.kr
  • 승인 2019.01.22 22: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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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력거래소 본사 전경.
전력거래소 본사 전경.

【에너지타임즈】 이택구 국토교통부 혁신도시발전추진단 지원국장이 혁신도시 이전기관 오픈캠퍼스 성공사례를 점검하기 위해 22일 전력거래소 오픈캠퍼스 교육현장을 방문했다.

이 자리에서 이 국장은 “정부는 양질의 일자리 창출을 최우선 국정과제로 정하고 있는 가운데 전력거래소 빛가람학점과정은 이 같은 정부정책에 부합해 지역대학생들에게 양질의 직무중심교육 기회를 제공할 뿐만 아니라 가시적인 취업성과를 창출하는 등 혁신도시 이전기관 오픈캠퍼스 성공사례로 손꼽히고 있다”고 평가했다.

이어 그는 “앞으로도 전력거래소가 빛가람학점과정을 포함한 다양한 직무중심교육과정을 운영함으로써 청년일자리 창출 등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한 노력을 지속적으로 수행해줄 것”을 전력거래소에 당부하기도 했다.

특히 이날 조영탁 전력거래소 이사장은 “전력거래소는 젊은 인재들이 진로를 모색하고 경험해볼 수 있는 교육의 기회를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언급한 뒤 “올해는 전국 단위 대학생 직무교육과정인 유니온학점과정을 성공적으로 추진해 미래전력산업이 요구하는 맞춤형 인재양성체계를 구축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전력거래소는 광주전남혁신도시로 본사를 이전한 후 2017년부터 지역대학생을 대상으로 취업역량 강화를 위한 특화교육으로 빛가람학점과정을 운영하고 있으며, 이 과정을 수료한 24%가 취업할 정도로 우수한 교육효과를 보여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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