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SS 등으로 주목받는 바나듐…광물자원공사 전문서적 발간
ESS 등으로 주목받는 바나듐…광물자원공사 전문서적 발간
  • 신미혜 기자
  • ssr7@energytimes.kr
  • 승인 2019.01.22 16: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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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타임즈】 한국광물자원공사는 해외광물자원개발협회와 최근 에너지저장장치(ESS)로 주목을 받고 있는 바나듐(Vanadium) 기술현황·시장동향 등을 담은 책자인 ‘바나듐(광상·선광·제련·배터리)을 발간했다고 22일 밝혔다.

현재 바나듐은 고강도 합금과 화학산업 촉매제로 사용되는 금속광물로 리튬이온전지를 대체할 에너지저장장치 원료로 현재 각광을 받고 있다.

이 책자는 ▲바나듐 세계 매장량·생산현황 ▲지질학·광상학적 특징 ▲선광·제련기술 ▲바나듐 레독스 흐름전지 ▲바나듐 응용 기술동향 ▲시장동향 순의 순으로 구성돼 있으며, 세계바나듐프로젝트와 환경영향자료를 부록으로 수록하고 있다.

한편 광물자원공사에 따르면 바나듐가격은 수급불균형으로 3년 전보다 가격이 10배 가까이 급등하는 등 품귀현상을 일으키고 있다.

실제로 파운드당 페로바나듐가격은 2016년 1월 5.73달러에서 지난해 11월 56.25달러로 크게 오른 바 있다.

광물자원공사와 해외광물자원개발협회에서 발간한 ‘바나듐(광상·선광·제련·배터리)’ 표지.
광물자원공사와 해외광물자원개발협회에서 발간한 ‘바나듐(광상·선광·제련·배터리)’ 표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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